신북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 청량감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공원 조성지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쾌적한 거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식재한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여름꽃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물주기 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신북면 관계자는 "피해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물주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