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계속된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회의 제안과 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29개 마을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염색을 했다.
생활개선회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논하던 중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머리염색을 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보장협의체도 동네가 행복해지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봉사를 추진한 생활개선회 정화심 회장은 "몇 마을만 하려니 마음에 걸렸다.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주고 보장협의체 조영이 위원장이 관심을 가져주어 가능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한 것 같아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요청이 있는 마을에 대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