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박병춘 전임회장, 곽정완 총무와 조희량, 조희종, 박종오, 박충회, 최재갑, 박석남, 류재련, 윤재홍, 박석주, 박종민, 김성남, 김영달, 김인호 회원 등이 참석했다.
곽정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선형 회장은 지난 관상학 강의에 이어 내년 초부터 종교와 정치 등에 대한 강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문화강좌가 숨 쉬는 모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칙을 정한지 10년이 넘어 신입회원 영입이나 관혼상제에 따른 의례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다음 모임 때(11월24일) 개정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10년 발간된 회원수첩을 보완해 새로 발간하기로 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