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은 아동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이날 분야별 전문가들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했으며, 드림스타트사업 안내, 특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슈퍼비전 협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얻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또 슈퍼바이저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의 전문과와 교수진들과 함께 군 드림스타트 아동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한 뜻 깊은 행사"라면서 "군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슈퍼비전을 적극 활용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