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64세 이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영암낭주농협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4세 이하 조합원에 대해서도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지금까지 1천9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면연력이 떨어진 노인이 걸리게 되면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 만큼 올 겨울 조합원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