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월12일 시종면 전통시장에서 '동행 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호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에 나섰다.
군은 이번 희망복지장터 운영을 통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듣는 등 복지 영암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희망복지장터에는 130여명의 상인과 지역주민이 전문복지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이용했고, 현장에서 궁금증 해소와 함께 현장가정방문도 병행했다.
군은 희망복지장터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맞춤형 서비스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발굴된 이들에게는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급여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법적인 보호망이 적용되지 않는 세대는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 세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