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하수처리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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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군서 하수처리장 본격 가동

군 수도사업소, 총사업비 262억 투입 하루 800톤 처리

군서 하수처리장이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총사업비 262억원이 투입되어 건설된 군서 하수처리장은 총 1천200세대 하루 800톤의 하수처리가 가능하다. 군 수도사업소는 올 상반기까지 하수처리장 등 주요 설비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종합시운전을 실시, 적정한 하수처리 수질을 확보함과 아울러 설비 최적화 등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등 본격적인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서 하수처리장 조성공사는 하수처리장 시설을 완료하고, 하수관로 79㎞중 63㎞와 배수설비 385개소를 마친 상태로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군서면소재지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서호면소재지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군서면과 서호면 소재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영산강 유역 하천 수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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