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만들기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주력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일손돕기 등을 하며 농업,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 어르신 말벗 되기, 팜스테이 이용하기, 농산물 구매 및 SNS 홍보 등으로 마을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게 된다.
김양권 지부장은 "이 운동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촌사랑 1사1촌 운동보다 한단계 나아가는 운동으로, 농업·농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도농간 융합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단발성이 아닌 마을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