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통기타 합주, 기타 솔로, 섹소폰 연주 등 지역사회 음악동아리로 구성된 3개 팀이 '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월출산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원사무소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