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영암읍(읍장 나기문)은 지난 11월8일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등 30명이 우수 주민자치단체 벤치마킹에 나서 전북 완주군 봉동읍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
봉동읍주민자치센터는 서예 등 8개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민자치위원을 재공모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봉동읍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자치센터와 함께 고민하고 봉사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구심체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의 시발점이나 다름없는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유통현황 등을 살펴보고, 농가 공동체로 운영하는 식당에서 로컬푸드밥상을 체험했다.
유병견 위원장과 나기문 영암읍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정체되어 있는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읍과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