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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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열려

신북면, 갈곡리 종오리 마을서 주민 300여명 참가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월9일 신북면 갈곡리 종오리마을 '들소리 전수관' 앞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땅소리전통문화연구소(소장 허정현)와 신북면(면장 신영철), 갈곡들소리보존회(회장 박호규) 등이 주관 주최가 되어 갈곡들소리 시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북춤, 흥춤, 설장구, 판소리, 가야금 병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전통예술프로그램을 펼쳐 공연단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우리국악 한마당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지역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신북면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인 '갈곡들소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써 관광 자원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신영철 면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 갈곡들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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