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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효부상' 아천리 박윤길·연보리 이숙자씨
'올해의 대봉상' 용흥리 곽란씨

'행복多감 금정 대봉감, 맛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천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4일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의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열린 것을 시작으로,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대봉감 축제 서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또 임용기 전 금정면장과 김용호 전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정병호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5일에는 대봉감 미니 올림픽, 대봉가요제와 염색체험, 요리전시, 감깎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면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대봉감 염색옷 패션쇼에서는 금정유치원생들이 대봉감으로 물들인 염색옷을 입고 어린이 아토피 예방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 축제에서도 금정 대봉감의 품질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봉감 품평회가 열려 용흥리 곽란(48)씨가 '올해의 대봉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대봉상 선정은 심사평가위원들의 1차 평가 후 높은 점수를 받은 대봉감에 대해 축제장에 참가한 관람객의 호응도를 합산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30농가가 참여, 모두 33점(15과 23점, 18과 10점)이 출품됐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