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미암면향우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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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미암면향우회 발족

초대 회장에 미암면 남산 출신 문충석씨 선출

재경미암면향우회가 지난 11월4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미암면 남산 출신 문충석 (주)대덕교통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고문에 김재철 전 세한대교수, 사무국장에 김재광(코리안리재보험 상무이사), 기획조정이사에 김호삼(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회계에 박현숙(롯데리아 에버랜드점 대표) 향우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향우회 발족식은 당초 향우 몇몇이 임시모임을 갖고 창립을 모색하려 했으나 향우회 발족 소식을 들은 향우들이 30여명 참석함에 따라 이뤄졌다.
향우회는 앞으로 집행부 등 임원진 구성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하기로 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문충석 회장은 "재경미암면향우회를 발족하고 중책을 맡아 무한한 기쁨과 행복,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화합과 단합을 다져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충석 회장은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한 끝에 1993년 서울소재 대덕운수 대표이사에 취임했고, 3년 만에 차량대수 81대인 회사를 101대의 택시회사로 크게 일으켜 세우는 등 탁월한 기업경영능력을 발휘했다. 2014년5월 (주)대덕교통 대표이사로 취임해 총 3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500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을 책임지는 등 영암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 그 공로로 지난 제41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수상기도 했다.
재경미암면향우회 연락처는 김재광 사무국장(010-6210-6146)에게 하면 된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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