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11월1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솔베네스트웨딩' 연회실에서 '2016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양백근 회장을 비롯해 김호중 명예회장, 이재길, 김화영, 김승관, 김병찬, 장원석, 박종복, 김순애 고문, 김선만, 이건태 감사, 김신혁 자문위원, 김선형 수석부회장, 곽용철, 한준호, 김수동, 심황남 부회장, 김명균 재무부회장, 박찬관 운영부회장, 김형순 여성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만곤 재무부장, 곽은희 홍보부장, 김길현 산악부장, 김재삼 골프부장, 양승희 여성부장 등 향우들과 조영상 도신초총동문회장, 박준오 수산초총동문산악회장, 임채을 도포면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한기철 재광도포면향우회장 및 강명환 수석부회장,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장과 신창석 감사, 김성남 대내협력부회장, 박성남 사무총장, 박성경 청년회장, 조순임 여성회장, 문해숙 재경영암읍향우회 사무총장,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25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향우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 외빈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경과보고, 결산보고, 결산추인, 격려사, 시낭송, 시상식, 케이크커팅, 만찬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한 200여명의 향우들이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올라 단합을 과시했고,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도포면향우회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 해였다"면서 정유년 새해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날 도포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임채을 도포면장은 축사를 통해 "도포면이 영암군을 넘어 전국 제일의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재경도포면향우회가 재경영암군향우회 발전에 적극 노력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내년에도 향우회 회원들의 화합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