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재경신북면향우회 박종호 사무국장, 안세걸 운영위원장, 유영숙 총무,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상만 고문 등이 함께했다.
매달 세 번째 주 일요일마다 산행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청계산역에서 집결해 원터골과 원터골 쉼터를 지나 매바위와 돌문바위를 거쳐 매봉을 밟았다.
박종호 사무국장은 "청계산 산행에 많은 인원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산악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경신북면향우회는 내년 1월14일 신년하례를 겸해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