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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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서호산악회와 함께 대둔산 산행

수도권 서호산악회와 호남권 서호산악회는 지난 11월20일 전북 완주군의 도립공원 대둔산을 찾아 연합 산행을 했다.
서울,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서호산악회 산우들과 영암, 목포, 광주 등 호남권에 거주하는 서호산악회 산우들은 이날 대둔산에서 아름다운 랑데뷰를 했다.
이번 산행에는 수도권에서 강한동 회장, 박성화, 이정숙 부회장, 이영남, 김정선 총무, 임남섭, 이용문, 이태철, 이계수 대장, 이만오, 박주고, 김인식 고문, 최성열 직전회장 등 40명, 호남권에서 이점윤 서호동문회장, 조영걸 사무국장, 김병엽 호남권 서호산악회장 등 20명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대둔산 주차장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타고 약수정휴게소에 도착, 구름다리를 건너 삼선바위에 올라 마천대 정상을 밟았다. 또 마천대 삼거리 매점을 거쳐 용문삼거리에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한 후 용문바위, 신선암을 거쳐 용문골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하산했다.
강한동 회장은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 부근 한 식당에서 가진 뒤풀이에서 "수도권과 호남권 서호산악회가 함께 한 대둔산 산행은 화합과 단합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돈독한 관계를 끈끈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호남권 서호산악회 김병엽 회장도 "대둔산을 찾아보니 비경이 너무 뛰어나 회원 모두가 값진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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