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그동안 영산강유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13여종의 기생충 검사 및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3.8%의 양성률을 2015년에 0.7%로 크게 감소시켜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는 등 환자 추구 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됐다.
장경자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예방홍보를 위해 마을방송, 보도자료, 반상회보, 마을경로당 방문은 물론 다중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과 유원지 등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보건교육을 통해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