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청년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1월29일 영암청년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이훈(38,영암정수태양광발전소장) 상임부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당선자는 "영암청년회의 역사를 계승하고 조금 더 나은 청년회 운영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6년간의 군 생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부회장에 서성희, 내무부회장에 이경재, 외무부회장에 이재열, 감사에 최홍찬, 배명주씨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이·취임식은 12월 2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