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氣찬레미콘 이현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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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 氣찬레미콘 이현교 대표

'통합' 전남골프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

통합 전남골프협회 제1대 이현교(58) 회장 취임식이 지난 11월29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전국 광역 시·도 단위 골프협회장, 골프동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현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임원 및 도내 시·군 협회장들과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전남골프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골프를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토대로 젊은 후진 양성에도 매진하는 등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 출생으로 영암 덕진면에서 氣찬레미콘을 경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강진군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이(54)씨와 1남을 뒀다.
한편 이 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폐합 됨에 따라 통합 전남골프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승범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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