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전달된 이 가정은 몇 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극적성으로 손자를 돌보고 있는 할머니와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가 함께 사는 가구로, 대원들의 사랑의 손길에 연신 감사를 표시했다.
시종면의용소방대는 지난 농번기에도 폭염, 폭설 등 재난 발생에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수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등 ‘동네가 행복한 시종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