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 남한산성 송년 산행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는 남한산성을 찾아 송년 산행을 했다.
산악회는 양백근 향우회장 체제 아래 김길현 부장, 조영현 산악대장, 조기남, 김보경 총무, 나옥순, 최일호 차장, 조경자 홍보 등으로 조직을 구성해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남한산성 송년 산행에는 양백근 향우회장, 김선형 수석부회장, 김명균 재무부회장, 김봉식 사무차장, 박창순 자문위원, 곽연희 여성위원, 박지영 카페장 등 여러 임원진과 산악회 김길현 부장, 조기남, 김보경 총무, 조경자 홍보와 주만석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산악대장, 박상만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및 향우들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남한산성을 오르기 위해 마천역에 집결해 성불사를 경유, 옹주봉옹성을 거쳐 암문을 통과해 서문(우익문)을 지나 수어장대에 들렀으며 남문(지화문)을 통과해 산성공원으로 하산했다.
양백근 향우회장은 산행 후 가진 뒤풀이에서 “산악회가 향우회의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김길현 산악부장은 “올해 산악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향우회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7년도 산행은 올해보다 더 알뜰하고 신나는 계획을 세워 감동 산행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