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초 56회 동창회장에 최태근씨 추대

구림초 56회 동창회(회장 최장용)는 지난 12월3일 밤 서울 종로구 사당동 한 카페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죽마고우 7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최태근 동창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최태근 신임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동창회의 화합과 영암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옥희씨를 총무로 선임하고, 2017년에는 고향에서 동창회를 갖기로 했다.
신임 최태근 회장은 현재 삼호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영암의 명물인 어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전통명장 ‘영암어란 명인명장’ 후보로 선정되어 심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