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건강한 가정, 희망찬 영암, 가정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군민'을 지향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형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 이화성 학산면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 조용일 삼호읍협의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앙회장,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등으로부터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종면, 금정면, 군서면, 도포면, 덕진면 등에는 단체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행사에 앞서 삼호읍남녀새마을지도자 조용일, 박해숙 회장이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종상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나눔 봉사 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새마을 포장=김형주(영암군협의회 회장) ◇대통령 표창=이화성(학산면부녀회 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조용일(삼호읍협의회 회장) ◇전남도지사 표창=박규성(신북면협의회 회장), 이숙자(금정면부녀회 회장) ◇중앙회장 표창=마상주(시종면협의회 총무), 권희자(미암면부녀회 회장) ◇전남도새마을회장 표창=백옥란(삼호읍부녀회 총무) ◇영암군수 표창=최운규(영암읍), 박순란(삼호읍), 박서림(덕진면), 강명숙(금정면), 주명순(신북면), 박찬걸(시종면), 김헌호(도포면), 서해숙(군서면), 마옥희(서호면), 최도선(학산면), 박분옥(미암면) ◇종합평가 우수읍면=시종면, 금정면, 군서면, 도포면, 덕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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