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읍면 부녀회원들이 치약, 칫솔, 미역, 김, 옷, 비누, 샴퓨, 수건 등 생필품을 준비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시집 온 이주여성 2명의 친정집에 국제운송 편으로 전달했다.
김미순 회장은 "이주여성들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 지는 느낌"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에 보내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생활용품보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