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10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영암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천7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노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최재갑 회장과 노인대학 김홍 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료식장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해주고 올 한해 영암군 발전과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1개 읍면 노인 대학생들의 열정이 남달랐다"며 "지역의 모든 노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