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송년의 밤 행사 성료

영친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육군회관 동백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성 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나형수, 안승남, 박성춘, 유성안 고문과 유양연 감사, 서영규 사무국장 및 회원과 가족, 문해숙 재경영암읍향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달에 한 번 세 번째 주 월요일 모임을 갖고 있는 영친회는 모일 때마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서로 정을 나누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제11대 임춘성 회장의 바턴을 이어받을 12대 회장에 박종규 회원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유양연 현 감사를 유임시켰다.
박종규 신임 회장은 덕진면 출신으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재경덕진면향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부회장, 재경전남광주산악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영친회의 회칙을 잘 따르고 역대회장들이 일구어온 업적과 발자취가 헛되지 않도록 아낌없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