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영암지부(지부장 김애란)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김애란 지부장과 회원들은 지난 12월21일 사회복지법인의 추천을 받아 영암읍 관내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영암지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영암여고를 방문,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모범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12년 동안 지속적인 장학사업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