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돌태권도 가족의 밤 2016 행복한 동행'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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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태권도 가족의 밤 2016 행복한 동행' 성황

암 옥돌태권도체육관(관장 서성희)은 지난 12월30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옥돌태권도 가족의 밤 2016 행복한 동행'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하남 영암군의원을 비롯한 학부모와 수련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틀어라하 시범단의 시범축하공연과 유치부아이들의 자신감 발표, 성인부의 태권도에어로빅시범, 그리고 전 수련생의 '뱃노래' 정리운동 등 다채로운 시범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이들의 발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항상 어리게만 보이던 아이들이 몰라보게 늠름해진 모습에 감격스럽다"며 "훌륭히 지도해주신 서 관장을 비롯한 사범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성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2년 군서면에서 출발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가져 준 학부모와 지도를 해준 사범들께 감사한다"면서, "태권도의 5대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 관장은 영암청년회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옥돌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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