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확산방지 철저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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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확산방지 철저대비

미암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방역 실시

미암면(면장 김인재)은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방역에 나섰다.
미암면은 특히 지역 내 산란계 및 종계농장 등 7개소 주변과 진출입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소규모 가금류 농장 중 50마리 이상의 토종 닭 사육농가 10여곳에 대해서도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미암면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철새가 많이 찾아오는 영암호가 주변에 있고, 나주시와 경계지역인 신북면에서 AI가 발생한 상태여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미암면 관계자는 "AI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약 배부를 전년도 연말까지 완료했고, 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편성해 매일 소독확인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AI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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