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큰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자매결연기관에 홍보하고 소비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미암면은 올해도 자매도시인 정왕4동 주민들에게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미암면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건나물류와 잡곡류, 전통식품 등 38개 품목 1천100여만원 상당을 전시 판매했다.
미암면 김인재 면장과 시흥시 정왕4동 조현자 동장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평생고객 확보와 관리, 직거래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자치단체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