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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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 완공

군, 삼성전자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협약 결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군은 지난 1월17일 시종면 만수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영암군 등 4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농어촌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문제를 이슈로 아동전용공간 구축을 위해 진행한 워크숍 결과물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워크숍을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간건축을 진행했고, 군은 신축부지 제공과 함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게 돼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 권리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장은 "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 이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밝고 명랑한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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