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방범대 제15,16대 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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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방범대 제15,16대 대장 이·취임식

문영재 신임 대장,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겠다"

미암면방범대 제15대 대장에 문영재(47)씨가 취임했다.
미암면방범대는 지난 1월24일 서영암농협 미암지점 2층에서 전동평 군수, 김연일 전남도의원, 김인재 미암면장, 김갑호 학산면지구대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대장단,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식 및 제15,16대 대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재 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면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에 앞장서고, 주민을 위한 방범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참일 꾼으로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겠다"는 3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오봉수 대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방범대 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정찬석 대원에게 공로패, 오정민 대원에게 우수대원패, 권희자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전역식에서는 오봉수(49·15대 대장), 김기식(49·14대 대장),김용섭(49·대원)씨가 전역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수석부대장에 고진일, 부대장에 고장현, 감사에 김문식, 정찬석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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