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영암읍협의회 김경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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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영암읍협의회 김경현 회장 취임

"젊은 추진력으로 발전하는 영암읍협의회 만들 것"

한국농업경영인 영암읍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월20일 영암농협 하나로 마트 2층 회의실에서 박영배 의장, 우승희 도의원, 이선규 영암읍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영암읍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현(39)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에 많은 업적을 쌓고 이임하는 박호선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지만 임원들께 자문하고 회원들과 상의해 현명한 판단력과 젊은 추진력으로 더 발전된 농업경영인 영암읍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영배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쌀값 폭락, AI 발생 등으로 많이 힘들었고 올해도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의회 차원의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회장 3명에 이행도, 정영균, 최칠례씨가, 감사에는 이명범, 김진호씨가 각각 취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도움을 준 영암농협 조영환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편 신임 김경현 회장은 영암읍 대신리 마을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공은임(36)씨와 1남1녀를 뒀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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