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배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쌀값 폭락, AI 발생 등으로 많이 힘들었고 올해도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의회 차원의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회장 3명에 이행도, 정영균, 최칠례씨가, 감사에는 이명범, 김진호씨가 각각 취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도움을 준 영암농협 조영환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편 신임 김경현 회장은 영암읍 대신리 마을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공은임(36)씨와 1남1녀를 뒀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