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 2017 신년회 개최

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월19일(목) 성남시 중원구 금관2동 향우회관에서 신년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구상 발표 및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철 회장과 신영철, 박창순 고문, 한윤남 직전회장, 최대호, 최성주, 황인진 부회장, 박순남 여성국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김인식 봉사위원장, 이동용 사무국장 및 향우 등 30여명 함께 했다.
정두철 회장은 “새날이 밝으면 떡국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은 길고 썰어 놓은 모양이 마치 엽전모양 같고 해서 떡국을 먹으면 장수하고 재화가 가득하며 새로 태어나는 의미”라고 덕담하면서 “떡국의 의미대로 향우 및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장수하고 재화가 가득하며 밝고 새로운 일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고문은 “고향 영암은 우리의 태를 묻은 곳이자 조상들의 영혼이 서려있는 곳이며 형제, 가족 그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지냈던 곳”이라며 “고향의 정, 고향사람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향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발전시켜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