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도기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군 거주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생활도예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 도예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성형 및 장식기법을 통해 도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화병이나 단지 등 작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도기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하고 도예강좌에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2~11월) 회원을 모집, 운영하는 등 지역민의 활발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기박물관 관계자는 "편안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참가비 문의는 전화(061-470-6852)나 FAX(061-470-6665), 인터넷 홈페이지(dogi.yeonga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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