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 연중 이뤄지는 이번 실버인지건강학교는 오는 2월6일부터 영암읍(화,목)과 삼호읍(월,수)에서 주4회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인지건강학교는 2016년도 치매 선별검사 결과 치매위험이 높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평가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뇌자극,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 등을 증가시켜 중증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자 보건소장은 "브레인닥터(치매예방학습도구) 2대를 보건소에 비치해 개인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치매인지재활프로램도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버인지건강학교 및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문의는 보건소(470-6545)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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