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는 농업인의 농지규모 확대, 경영회생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112억원을 투입,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지사는 특히 올해부터는 전업농으로 선정되지 않은 64세 이하의 일반 농업인에게도 농지를 구입할 수 있는 농지매매자금을 지원하고 농지임대차사업은 새로이 영농을 시작하려는 64세 이하인 자에게도 지원하는 등 영농기반이 없는 신규 취농자의 영농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송기정 지사장은 "재래시장을 방문해 사업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읍·면·동의 이장 및 전업농 등 1천500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 마을 등을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및 개정내용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우리농촌의 발전과 농업 경쟁력 제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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