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모산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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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모산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신북면 모산마을(보존회장 류부열)은 지난 2월10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풍성한 전통놀이와 함께 한해 액운을 없애고 국가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천신제와 당산제를 지냈다.
특히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는 서울 등지에서 찾은 향우회원 30여명과 이하남 영암군의원,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산마을의 천신제와 당산제는 1681년 대동계가 설립되면서부터 지금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모산마을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풍습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날 모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 맞이 천신제와 당산제를 올려, 국가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등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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