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임안심 운영위원장이 본인의 생일축하 답례도 할 겸 오곡밥 동태찌개 콩나물국 돼지수육 홍어 주류 등을 준비해 저녁식사로 제공,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월례회의 시작에 앞서서는 임 운영위원장의 생일을 축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열렸다.
정두철 회장은 "오늘 임안심 운영위원장이 음식을 준비해와 나눠먹다보니 마치 옛날 고향에서 잔치가 있을 때 모든 마을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함께 즐기는 그런 장면을 보는 것 같아 보기가 정말 좋고 훈훈하다"고 말했다.
박종원 수석부회장도 "오늘 향우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향우들의 정과 사랑을 더욱 다져가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정두철 회장을 비롯해 한윤남 명예회장, 박종원 수석부회장, 최성주, 최대호, 양정숙, 나봉선, 황인진, 어지영, 박순남 여성국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김인식 봉사위원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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