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어린이집(원장 방순자) 제37회 졸업식이 원광어린이집 2층에서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과 박찬종 영암군의원, 학부모, 교직원 및 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졸업식에서 방순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석처럼 귀한 자녀를 저희 원에 맡겨 주신마음 오래토록 기억하겠다”면서 “원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항상 사랑받는 존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원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공로상 및 감사상, 모범상이 수여됐으며 원불교 진도교당 최형일 교무의 하모니카연주가 이어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남자 8명 여자 9명의 원생이 졸업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