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홀수 연도에 태어난 조합원 240명을 대상으로 광주 은병원(원장 김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성인들에게 필수적인 고혈압, 당뇨, 위 내시경 등 기본적인 검사에서부터 조합원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항목으로 CT 촬영(척추, 무릎, 뇌 등)을 추가 검사하는 등 80여개 항목을 진료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검진기관까지 차량을 운행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민들이 고령화되고 홀로 살면서 개인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무척 어려운 현실이다"며 "농협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실시 중인 조합원 건강검진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합원 자녀 20명에 장학금 전달
영암낭주농협, 1인당 100만원씩 2천만원 지급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2월23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낭주농협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재면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 자녀 20명에 1인당 100만원씩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암낭주농협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0명에게 6천700만원를 지급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어려운 농촌 여건에서도 농업 농촌을 지키고 계신 부모님의 헌신을 잊지 말고 꿈을 펼치고 좌절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농업, 농촌, 농민을 가슴에 담는 우리나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