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문화사업 기부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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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 문화사업 기부금 답지

학산면 출신 현의송씨 문화후원금 100만원 전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의 문화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2월22일 문화가 있는 날 개막식을 가진 향토작가초대전에 초청된 학산면 출신 현의송씨는 영암문화원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씨는 어려서 고향을 떠났음에도 영암에 대한 애틋한 정과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각별한 정을 갖고 있다. 영암 지역의 문화발전에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문화인을 발굴해 영암의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공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암문화원은 1995년부터 기부금을 낸 메세나 회원을 누적 관리하고 있으며, 누적금액 50만원 이상은 실버회원, 100만원 이상은 골드회원, 1천만원 이상은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예우하고 있다.
김한남 원장은 "정유년을 맞아 기부의 손길이 늘고 있는 것은 우리 지역민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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