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대학은 군이 효를 숭상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초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노후와 문화복지혜택을 제공하기위해 운영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1천4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제13회 입학식에는 120명이 입학, 교육이 시작됐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소중한 기반을 마련해준 어르신들이 왕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한대 평생교육원 정기영 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