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배원식(전 자율방재단장), 최화자(전 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씨를 비롯한 영암군 사회단체장을 역임한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최인옥(68·인영건설대표)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인옥 신임회장은 추대 수락인사를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영암군의 슬로건에 맞게 지역민이 화합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항상 열려있는 협의회, 소통하는 협의회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시종면 출신으로 (사)영암군새마을협의회 회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권영심씨와 2남을 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조만성(전 이장단협의회장)씨, 2명의 감사에는 박규원(전 농촌지도자회장), 임달주(전 농업경영인회장)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