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직원 공감대 형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20명의 직원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발표했다.
농가소득 간접지원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농신보대출 확대로 농가 금융비용 절감, 논에 타작물(콩) 재배 시범포 운영, 협동조합 로컬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원들이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처음 가졌다"며 "오늘 발표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 후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