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선규 읍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과 2016년 추진실적 및 2017년 추진계획 보고, 주요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이뤄졌다.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봉사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위원을 30인 이하에서 40인 이하로 하기로 협의체 운영세칙을 개정했다.
또 지난해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을 추진해 협의체에 배분된 사업비 796만8천원으로 협의체 위윈 등에 의해 발굴된 쇠외계층 25가구에 대해 밑반찬 지원과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돕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원에 따른 세부사항은 맞춤형복지팀이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기로 했다.
이선규 읍장은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발굴·연계에 적극 앞장서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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