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 주변의 변화에 발맞춰 빅데이터 및 SWOT 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군의 대응전략과 정책개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정책개발 워크숍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 복지,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을 대상자로 선발했으며, 정형화된 교육이 아니라 젊은 직원들의 실전감각과 안목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김성배 기획감사실장이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자기개발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교육이 이어졌으며, 이튿날부터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영암군만의 강점(Strength)과 단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기(Threat)를 교차 분석하는 SWOT 기법과 빅테이터를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