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영호)는 지난 3월21일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산면에 거주하는 차상위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설거지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청소봉사활동 대상은 부양의무자는 있으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독거노인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번개 청소자원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또 위문품 전달 및 주변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2015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더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역 복지 자원을 확보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