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보고, 운영규정 및 예산안 의결,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1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축제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내년 4월 영암에서 전남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위원들이 솔선수범해달라"면서, "군은 경기장 정비와 종목별 예산 지원 등의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18년 4월중 4일간 영암공설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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