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문진규 공공위원장과 설순옥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달부터 추진하게 될 복지사각지대 반찬지원사업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3월30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반찬지원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으며, 연합모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문진규 면장은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조직으로, 앞으로 열정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덕진면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더 나은 복지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서비스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문화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